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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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번 기사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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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내순 조회6,987회 작성일 08-02-26 19:32

본문

저는 40대 후반의 직장을 다니는 아줌마 입니다.
친절한 기사님이 계셔서 잘 못하는 컴퓨터지만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몇 자 적어봅니다.
버스를 잘타지 않고 자가용만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기름값도 오르고 하여 몇달전부터 버스를 탔는데 기분 좋게 운전을 하시는 아저씨가 계시더군요.
계속하여 그차를 기다렸다 타고 직장을 갑니다.
어르신들이 타면 앉으실때까지 기다리고 아기를 업은 아줌마들이 타도 자리에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하는 것이 기본이더군요.
요즘은 모든 기사분들이 친절 하시던데 제가 이사를 하여 그아저씨 차를 못타게 된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어제 눈이오는 서울역에서 우연히 105번 차를 기다렸는데 크게 인사하던 목소리가 낯이 익더군요.
그래서 언뜻 보니 146번 기사아저씨 였어요.
우리 아이들도 그아저씨차를 몇번 탔더라 하더군요.
제기억으로는 그기사님 성함이 주낙춘 이셨던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처럼 이름이 특이해서 금방 눈에 띄기는 한것 같습니다.
기사님 성함이 맞으면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모든 버스 기사분들 안전운전 하시고 버스를 계속 이용하겠습니다.
기사여러분 화이팅!!
주낙춘 기사님 화이팅!!!!!!
다음에 또기회가 되면 그때는 아저씨께 말을 걸어 보겠습니다.
흥안운수 번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