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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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102 번 기사님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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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지선 조회6,327회 작성일 06-10-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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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102번 기사님.
어제13일 금요일날 출근 할때의 기분 좋은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저는 삼선교에서 상계동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여성 입니다.
매일 삼선교에서  새벽 5시30분경 타고 다니는 버스지만 언제나 약 15~6분 정도 기다려야 버스가 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 기운도 있고해서 그런지 춥고 떨리기까지 했습니다.  이 시간이 더욱 길게 느껴 졌습니다.
어제는 조금 늦어서 5시 50분경에 버스를탔습니다.
한 12~3분 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오더군요.
버스에 올라 타니까  젊은기사님이 "어서오십시요" 인사를 하시더군요
어느때 보면 나이드신 분은 인사도 잘 안하시던데...
저도 어떨결에 인사를 하니까 기사님이 한번 쳐다보시더군요.
 저는 젤 뒷쪽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차 안은 따뜻하고 훈훈 했습니다.  뒷자리에 앉아 있는데  제가 떨고 있는게 보였는지  좀 있으니 제자리 옆에서
 바람 소리와 함께 따뜻한 바람이 나오더군요. 정말 로 따뜻했습니다.
기사님이 저를 보시고 히터를 켜 주신것 같아 는데..
기사님의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어제는 정말로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름도 차 번호도 잘 모르겠네요.
젊은기사님 이었는데

회사에서는 알수 있나요?

기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