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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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를 막기위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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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민구 조회6,039회 작성일 09-01-07 00:07

본문

친절사례는 아니구요.. 여기밖에 쓸데가 없어서....

오늘 방금전,
146버스를 11시쯤 마들역에서 타서, 송정동사무소에서 내린 학생입니다.

논란이 될 만한 부분만 간략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한 아저씨께서 뒷문으로 타시려다 문이 닫히자,
출발하려던 버스를 손으로 치셔서
기사분께서 버스를 세우고 앞문을 열어주셨고...

그 아저씨께서는 타자마자 뒷문으로 탈려고 하는데 왜 문을 닫느냐...
기사분께서는 뒷문으로 타시면 안된다... 앞문으로 타셔야한다...
그 아저씨께서는 버스기사들이 어떻다는둥 욕설 비슷하게 말을 하시다가
나중에는 거의 욕을 하시고.. 반말도 하시고..
기사분의 인격을 거의 모독하셨습니다.
그래도 기사분께서는 반말도 하지 않으셨고, 욕도 같이 하지 않으셨고...
같이 싸우시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보았을땐, 그 아저씨께서 백번 잘못하셨고...
욕도 혼자하셨고... 성질도 혼자 내셨습니다...

그 아저씨께서 신고를 하시니 어쩌니 하시길래....

괜히 146 기사분께서 피해를 당하실까봐 제 목격담을 올립니다.

괜한 몰지각한 시민때문에 기사분이 피해를 당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