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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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은 모르겠고 1144번버스 차넘버 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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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규 조회2,706회 작성일 19-10-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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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0월15일) 오후 12시 20분경 수유사거리에서 신호받고 기다리는 중에

1144번 바로 뒤에 구급차가 따라붙었습니다.

갑자기 비상등키면서 옆차선(수유역방향 직진 버스중앙차로)이랑 일반차선까지 침범해가면서
구급차먼저 지나가라고 비켜주시고
구급차가 지나가니 후진해서 원래있던 자리에 서서 좌회전신호 기다리시더라구요.

1144번 버스안에 있던 승객이 아니고
그 근처 지나던 사람이라 버스 기사님 성함은 모르겠고
차넘버가 2949였습니다. ㅎㅎ

이런 기사님들 덕분에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