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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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2020.03.01 새벽 1시 경에 146번 버스 탄 승객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안운수 조회2,445회 작성일 20-03-04 11:13

본문

안녕하세요... 고객센터 입니다.
해당 승무원은 저희 고객센터에 민원 접수하여 칭찬 전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흥안운수.삼화상운  노선 많은 이용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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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중화동한신아파트에서 29일에서 3월 1일 넘어가는 새벽1시에 먹골역 방향으로 가는 146번 버스를 탔습니다. 거기에는 쓰러져있던 여성분이 계셨고, 제가 탔을 때는 역 근처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하려던 상태였습니다. 여자분은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졌다고 하셨고, 취한상태이신 것 같아 물어봐도 대답도 없으시고 깨워도 잘 일어나지 않으셨습니다. 승객분들이 도와주신 덕분도 있지만, 기사님께서 경찰서에 사람이 없자, 전화를 거셔서 신고하셨고 여자분이 일어나서 집에 혼자갈 수 있으니 내려달라고 했을 때 ㅅ경찰에 신고했고, 아까 넘어지시면서 머리를 다쳤기 때문에 잠시만 앉아 기다리라고 하셨고, 그냥 내린다고 하자 기사님이 가시는 역까지 데려다드릴테니 앉아있으라 하셨고, 경찰이 오자 자신의 정보와 여자분 상황을 전달하셨고 여자분 보호자분이 역앞에서 기다리고 계셔서 기사님께서 상황을 전달 후 혹시 무슨일이있다면 중화역경찰서에 문의를 드려라 라고 말씀드리고 도와주셨던 승객분들을 가는 역까지 다 데려다드리고 가셨습니다. 물론 승객의 안전에 관한 문제라 기사님이 걱정되는 마음에 도움을 주신것도 있으시겠지만, 진심으로 걱정하시고 직접 보호자를 만나 설명드리고 상황을 전달하신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제가 어두워서 성함을 잘 못 보긴했지만, 서성희 기사님(?)이라고 봤습니다. 혹시 도움되실까 사진도 첨부합니다. 이 기사님께 칭찬 부탁드립니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다들 고생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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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번호 : 146
> 차량 번호 : 서울 74 사 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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