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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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김연홍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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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해 조회2,335회 작성일 20-03-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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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무릎이 좀 안 좋아서
내릴 때 양발로 못 내리고 한발 한발 내려요
때문에 시내버스에서 하차 시
미처 내리기 전 울리는.. 문 닫히는 벨소리(?)로
항상 쫓기듯 내렸는데
오늘 1137번 버스 김연홍 기사님의 버스를 타고
너무 울컥했습니다.
바로 출발하실 수 있는 신호였음에도
제가 내리고 인도에 오를 때까지 뒷문은 열려 있었습니다.
기사님의 작은 배려에 마음이 따듯한 밤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디퓨저를 비치하셨던데 은은한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