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번의 친절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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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종갑 조회6,630회 작성일 09-10-19 21:48본문
10월 16일 금요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비가 오던 날이었습니다
지하철 막차를 타고 청량리에 도착했는데 마침 105번도 막차가 오더군요
우산도 없던 상황이라 비를 조금 맞은 상태였습니다
카드를 찍는데 자꾸 오류가 나자 기사님이 카드를 달라고 하시더니 대신
찍어주셧구요.. 비도 갑자기 온거였고 게다가 차는 막차였고 승객들로
장시간 정류장 정차에도 웃으면서 운전하시고 안내방송이 잘 안들리자
마이크로 일일이 방송을 해주시더군요..
막차시간에 피곤 하실텐데 조금의 내색도 없이 끝까지 웃으면서 대해주신
10월 16일 105번 막차 기사님을 친절기사님으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천둥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비가 오던 날이었습니다
지하철 막차를 타고 청량리에 도착했는데 마침 105번도 막차가 오더군요
우산도 없던 상황이라 비를 조금 맞은 상태였습니다
카드를 찍는데 자꾸 오류가 나자 기사님이 카드를 달라고 하시더니 대신
찍어주셧구요.. 비도 갑자기 온거였고 게다가 차는 막차였고 승객들로
장시간 정류장 정차에도 웃으면서 운전하시고 안내방송이 잘 안들리자
마이크로 일일이 방송을 해주시더군요..
막차시간에 피곤 하실텐데 조금의 내색도 없이 끝까지 웃으면서 대해주신
10월 16일 105번 막차 기사님을 친절기사님으로 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