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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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번 1571(저상) 정우선 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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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경아 조회1,943회 작성일 20-12-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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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유독 힘든 요즘. 특히나 오늘은 확진자 950 명 숫자에 우울감이 더 컸습니다. 그러는중 저녁에 146번에 올라탔는데 너무나 환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다름아닌 기사님의  반가운인사^^
버스탈때 저역시도 기사님께 인사를 건네지만 과연 들으셨을까 싶을 정도로 작게 인사했습니다. 쑥스러움에.
내리는 승객모두에게 “안녕히가세요. 즐거운 저녁되세요.”또렷하게 밝게 건넨 기사님의 인사에 버스에 탄 전 너무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저 아닌 다른 모든 분들도 저와 똑같은 마음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내리시기전 인사를 건네며 내리셨고 저역시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고 내렸습니다. 각박한 세상에 정우선 기사님같은 분이 계셔서 저희들 모두는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종점행으로 향하는 버스라 힘드시고 지칠수있는데도 기사님의 인사에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운행 부탁드립니다. 기사님  성함은 꼭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