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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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번 버스 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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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의펭귄 조회1,393회 작성일 21-06-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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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9일 오후 6시 19분에 신곡현대아파트에서 1154번 버스를 탔는데 카드를 찍으려고 하니 잔액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현금을 내려고 지갑을 연 순간!! 제 지갑에는 만원짜리 지폐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사님께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면서 그냥 타라고 하셨어요. 제가 계좌번호를 부탁드렸는데도 그냥 다음에 탈 때 기회가 되면 그 때 내달라고 하시면서 타라고 해주셨습니다ㅠㅜ 그 때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친절하고 인자하게 그냥 타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 같은 버스 타게 되면 꼭 알아뵙고 오늘 못 낸 요금까지 같이 지불할게요. 기사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꼭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시고ㅠㅜ
제가 같은 시간에 같은 버스를 타지 못할 경우가 많을텐데, 요금을 제대로 지불할 다른 방법이 없는지...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ㅜ

차량 번호판에 있는 번호가 서울 74 사3475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