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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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번 버스 김준기 기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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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영주 조회6,694회 작성일 09-11-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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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기사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

제가 1152번 버스를 타고 장암역에서 내렸습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했는데
주변이 매우 깜깜하고 불빛 하나 없어서
지하철 역을 찾지 못하고
노원방향으로 계속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역도 안 나오고
버스정류장도 하나도 안 나오더라구요 ㅠㅠ
그 깜깜하고 긴~ 길을 걸어가는데
인도도 따로 구분 되어 있지 않았고
옆에 차들이 쌩쌩 달리고 무서웠습니다.

계속 걸어가는데
외곽순환인가요? 그 고속도로로 빠지는 길도
막 나오고........
택시를 탈 여건도 못 되었었지요.
정말 눈물날뻔 했는데,
그때 김준기 기사님께서 빵빵 하시고
저를 태워주셨습니다 ^^
어찌, 이 무서운 길을 걸어갔냐고 하시면서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제가 도봉면허시험장에서 내렸는데
그때도 목적지가 여기가 맞냐면서
걱정해 주시더라구요~~~~~~~

정말,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