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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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번 기사님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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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형 조회4,110회 작성일 10-02-02 00:29

본문

149번은 제가 가장 큰 애착을 갖고있는 노선이기도 하며, 그만큼 저에게 중요한 버스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는 동부이촌동에서 한강로를 통한서울 도심지역으로 갈 수 있는 체계, 그리고 한강중학교 정류장을 통한 강남, 서초권으로의 이동 (비록 예전에는 서초역까지 운행했었지만...)을 가능하게 해주는 노선이죠... 저 뿐만이 아니라 이에 대해서는 워낙에 149번 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많은 동부이촌동, 서빙고동 주민분들도 동의하실겁니다.

어떻게보면 - 비록 제가 만든 인연이긴해도 - 149번버스 자체에 대한 인연도 있다고 볼 수 있겟죠... 아닌게 아니라, 작년 10월부터 개인사정 때문에 그만뒀어야 했던 11월 중반까지 모니터링요원 중 한 명으로 활동하면서 149번 전구간을 탈 기회가 있었는데, 그 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이 장거리 노선의 기사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클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된 소중한 깨달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혜화동에서 저희 동네로 올 때 4호선대신 149번을 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교통정체 때문에 을지로4가에서 을지로입구 사거리까지 오는데 무려 35분이나 걸리더군요... 저야 바로 집으로 가는 입장이었으니 얼마나 늦던 별 상관이 없었지만, 정체때문에 배차가 제대로 깨진 기사님의 속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후론 149번 아무리 늦게와도 절대 속으로도 뭐라 안하고, 못하게 되었습니다.

149번버스가 워낙에 좋아 얼마전 제 핸드폰번호 바꾸면서, 뒷번호 또한 '0149'로 바꾼 약간의 괴짜(?)같은 저이긴 하지만, 이렇게 게시판을 빌어 149번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한성/삼화/흥안운수 기사님께 항상 노고가 많으시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승객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이 달의 친철기사님 딱 한 분을 집어 쓰는 글은 아니지만, 딱히 어디에 올려야될 지 몰라 이 게시판에 올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