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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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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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배 조회6,223회 작성일 10-03-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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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각자 개성이 있기 때문, 8년 전 본 기억으로 손님을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는 기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주로 1142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액세레이터를 급하게 밟는 기사님과 말다툼도 있었지만, 이렇게 오래전 사람을 알아보고 진심으로 반가와 하는 기사님을 차안에서 만날 때면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 반갑게 인사를 하는 기사님은 분명 천사일 것입니다.

똑같이 반복되는 손님에 대한 인사, "안녕하세요"를 연속적 의무적으로 하는 기사님들은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러운 티가 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개인 성격상 성실한 분들은 역시 서울시청의 친절 요건에도 부합되기 마련이라 생각됩니다. 어디, 모든 기사님들에게 친절을 바라는 손님의 입장만 따지는 것도 욕심이겠지만, 가능한 기사님들의 입사 조건을 용모에서 풍겨 나오는 성실한 사람들을 채용하면 마을버스 문화의 질이 달라지며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사님 성함이 김국용? 아니면 김용국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