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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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번 인광섭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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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헌 조회6,325회 작성일 10-05-10 13:49

본문

버스를탔는데 기사님 인상이너무좋으셨다
그런데 숭인동쯤가서 어떤할머님이 타셨다
할머님이 동전을내셨는데 몇게안넣었다 천원이안됬다
그래서 인광섭기사님이 돈더넣으세요
하니깐 할머니는 천원을다넣었다고우기기시작됬다
몇게안넣었다고 말하자 할머니는 그때부터
욕을하기시작했고 버스안에서 성질행패를부린다
다넣었다고 잘좀보라고이ㅅㅐ끼저ㅅㅐ끼그러신다
그런데 알다시피 동전넣는그통은 레버를내리지않으면
동전이밑으로안들어가고 위에있어서 몇게있는지확인이된다
그런데할머니는 끝까지 우긴다 괜한사람 나쁜놈만든다고
소리를버럭버럭내신다 하지만 인광섭기사님은 그런말에도
꾹꾹참으시고 알겠다고만신다
정말 대단하고 좋은분이시다
버스에있는 30명중 29명정도가 할머니가잘못한게뻔히보였다
나같음거기서 당장내리라고 소리치거나 열받아서 정말 어떡해든
갚아줬을것이다
그런데 기사님은 어른신이라고 심한욕도 안하시면서
그냥 아랑곳하지않고 운전에집중하신다
정말 좋은분이신거같다 옆에있던 내가열받아서 뭐라말하고싶었는데
기사님은 엄청난 욕설도참으시고 사람많은곳에서
한마디로 쪽팔림받으시는데 또참으셨다
정말 마음이넓고 좋으신분이다
항상 버스를 타면 그분이생각이난다
정말이렇게좋으신분어디다 말할수있을까생각하다가
이렇게홈페이지를찾았다 그런데 그때정신없이그냥내려서
몇번버스인지 기사님이름이뭐지도모르고 그냥내려서
쓸수가없었다..
그런데이게 왠말 2달이지나서 어제 버스를탔는데
그분이셨다!! 역시아직도 인상이좋으셨다^^
이번엔 어디회사인지 이름까지다보고나와서
이렇게 글을쓰게되었다
정말그때일이 제글을통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되셨으면합니다
참는게이기는거라고 어려서부터배웠지만
인광섭기사님은 진정한승리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