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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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한 분을 칭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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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다 조회6,821회 작성일 11-01-13 14:46

본문

안녕하세요.
혼잡한 관계로 자주 버스를 타지 않았지만,
1월부터 실습을 다니면서 매일 버스로 출퇴근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는 꼭 버스 안에 있게 되는데..
길이 정말 정말 정말 혼잡하거든요..
버스 안도 늘 만원이구요.
그래서 아침마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데...

어제 12일 오전 8시반쯤
흥안운수 서울75 사2890
146번 버스를 탔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기사님이 너무 너무 너무 운전을 잘 하시더라구요.
창밖으로 손을 내미는 것은 위험한 일이지만,
교통혼잡을 막으시고자 손을 내밀어서 택시나 급한 차들은 먼저 가도록 표해주시고, 혼잡한 정류소에서 뒤에 진입하려는 버스에 기다려달라고 손짓해주시고, 늘 백미러 확인하시면서 뛰어오는 승객분들 다 태워주시고,
안전하게 승객들이 승하차 할 수 있도록 꼭 확인하고 문 열고 닫아주셨습니다.
저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가끔 버스타면, 정말 난폭운전하시고 욕부터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늘은 정말 훈훈했네요 하루종일요^^*
이런 분들이 바로 서울시내 교통 안전과 원활에 크게 기여하시는 분이 아닐까요?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