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여객 149번 버스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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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소영 조회6,336회 작성일 11-06-03 14:41본문
전, 임산부 승객이구요
6월 2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쯤 한성대입구에서 149번으로환승했습니다.
마침 자리가 없어서 서서가고 있었는데 운전해주시던 기사분 께서 큰소리로
'임산부 좌석에 앉아계시는 분 자리 좀 양보해주세요'
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아무도 일어나지 않자 계속 말씀을 해주셔서 어느분께서 일어나시니
기사님께서 저보고 어서가서 앉으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앉아왔습니다
솔직히 버스타고 다닐때면 임산부 배려석에 다른 분들이 앉아계시는 경우들도 많은데, 그 앞에 제가 서 있어도 모른척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그런데 어제 기사님의 배려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내릴때 기사님 성함을 못보고 내렸네요.
다시한번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임산부 카페에도 기사님 칭찬글 올리려구요^^
6월 2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쯤 한성대입구에서 149번으로환승했습니다.
마침 자리가 없어서 서서가고 있었는데 운전해주시던 기사분 께서 큰소리로
'임산부 좌석에 앉아계시는 분 자리 좀 양보해주세요'
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아무도 일어나지 않자 계속 말씀을 해주셔서 어느분께서 일어나시니
기사님께서 저보고 어서가서 앉으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앉아왔습니다
솔직히 버스타고 다닐때면 임산부 배려석에 다른 분들이 앉아계시는 경우들도 많은데, 그 앞에 제가 서 있어도 모른척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그런데 어제 기사님의 배려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내릴때 기사님 성함을 못보고 내렸네요.
다시한번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임산부 카페에도 기사님 칭찬글 올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