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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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이는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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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훈 조회6,584회 작성일 06-11-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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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모습이 아닌 새롭게보이는 시내버스

그동안 난폭 운전과 신호위반 무정차로 인식되어온 시내버스
어제의 일로 새롭게 보게 됐읍니다,
저는 집이 충신동이라  지하철 타기도 어중간 해서 4단지까지 자주 버스를 이용합니다
제가 버스를타는 이곳은 외진곳이라  107 108 102 번 버스들이
잠깐 한눈 팔면 금방 지나가 버리죠.
어제도 102 번을 기다리다 지쳐 다른 차라도 탈려하니 그냥 휙 지나가버립니다 .
정말 짜증 납니다.
할수없이 한 15분 정도 기다렸나 봅니다 102 번이 오더군요 막 탈려고 하는데
할머니 한분이 앞 문으로 내리려 하고 있었읍니다. 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해 계단을 잘 못내려 오시니까
기사님이 일어 나셔서 할머니를 부축 해 드리면서.살살 내려가세요. 그러시더군요
할머니도 고맙다고  말씀 하시고. 손을 들어 보이시더군요
저는 할머니가 내릴때까지 밑에서 지켜보고 있었읍니다.
기사님도 내가 올라오니까 " 어서오십시요" 하고 인사를 하시더군요.
 4단지 까지 올때까지 타시는 분 마다  인사를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읍니다

이런 기사님이 많아 졌으면 좋겠읍니다 
4948호 이광재 기사님 계속 친절한모습 보여 주시고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