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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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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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영숙 조회5,169회 작성일 14-03-28 17:45

본문

안녕하세요.
몇일전 밤12시 넘어 퇴근길 너무나 행복한 미소를 짖게 만드셨던 기사님을 칭찬하고자 방문했습니다.
행선지:7단지 에서 강남역까지
차량번호: 3586
회사명 :삼화상운(주)
라고 씌여있네요. 제가 엽서 하나를 빼서 하차했거든요.
행복한 일이 있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말씀 드리자면....
3월 26일 새벽 00:28분쯤 영동대교 북단사거리에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퇴근길이였기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기분좋게 승차!!
조금 가다보니 버스정류장에 차를 세우긴 기사님 주무시고 계신 승객을깨우시더군요.
무슨일인가 보았더니
강남에서부터 술이 취해서 타고 오신 승객이시라며
하차하는 곳을 알려주면 깨워 드리겠다고, 핸드폰도 갖고 계신것 같던데 잘 챙기시라며
하차할곳을 지나치면 거의 막차이기에 버스 이용하기 힘드시다며 몇번을 깨우시더군요.
그리고 kt전화국앞에서 하차 한다는 승객을
안전하게 핸드폰도 잘 챙기셨나며 하차시켜 드리시더군요.
그 모습을 보는 내내 제가 왜 그리 미소가 생기고 행복한지 ...
밝은 미소로 안전운행과 손님을 베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기사님 이름이라도 보아 두었으면 좋았을것을 이름은 못 보았구요. 찾으셔서 칭찬좀 해주세요
그날 이후 가끔씩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릅니다.
제가 버스 탈때는 영동대교 북단사거리 3월 26일 00:28분쯤 됬던것 같구요
하차시간은 중화동한신아파트에서12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항상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많이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