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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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오전 9시30분경 1139번(차량번호 1860)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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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준 조회3,903회 작성일 16-09-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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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 여자친구랑 1139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버스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습니다. 내리고나서 바로 여자친구 가 바로 버스회사로 전화드려서 상황설명을 하였으나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압니까?일단 전화번호 남기고 기다려 보세요" 그러는겁니다. 휴대폰을 분실한 제 잘못이지만 저희는 하차한 시간과 내린 버스정류장, 챠량번호까지 직접 찾아서 어떡해하면 찾을수 있을까 하고 전화한건데 상담원이 그렇게말씀하니까 별로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계속전화올때까지만 기다릴수가 없어서 제폰에다가 계속 전화를 걸어보았는데 저희가 탄 버스 기사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자신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데 저희가 내린 정류장까지 다시가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저희는 가지고 계시고 찾아주신것만 해도 감사해서 차고지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가보니까 잘맡겨주셨습니다. 덕분에 추석명절 기분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감사하다고 박카스 한박스 사주어서 1139번 1860운전기사님 꼭 드리라고 말하고 왔는데 받으셧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면서 웃음잃지 않으시는 모습 멋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