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이곳 칭찬게시판을 통하여 널리 알려보시기 바랍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칭찬글이 릴레이가 되어 또 다른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입니다.

추운날씨에 온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정화 조회3,577회 작성일 06-12-31 09:16

본문

12월 29일(금) 초저녁쯤 그날따라 유달리 매서운 추위 한파로
그러잖아도 추운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이빨을 달달 떨면서 정류장에서
1143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죠.
감기로 인해 몸도 불편하고 날씨도 춥고 정류장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도
별로 없고해서 1143버스가 오자마자 얼른 버스에 올라 탔죠.
그때 어떤 할머니뻘쯤 되어보이시는 아주머니도 버스에 올라 타셨는데
버스가 수락산역 방향으로 갈때쯤 할머니가 기사 아저씨에게 이거  백병원쪽
으로 가는거 아니냐면서 초행이라 그런다면서 어떻하냐고 하시데요.
기사아저씨는  다음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너가면 노원방향으로가는 버스가 많다고 하시면서  급한 일 때문에 가시는 것이 아니면 버스가 수락산역을 지나 다시 돌아 반대편쪽으로 간다면서 날씨도 춥고 하니깐 그때 정류장에서 내려 노원방향 버스로 갈아타시면 어떻겠냐고 할머니께 제안하시데요.
할머니는 급히 가야하며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달라고 그리고는 말이라도 고맙다고 몇번을 말씀하시면서 정류장에서 내리셨죠.
따뜻한 버스의자에 앉아 그 광경을 보면서 '참 친절하다.'라는 생각과
따뜻한 정이 많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리면서 차문옆에 붙어있는 명찰을 보니깐 남영모라고  쓰여있더군요.
버스에서 내리면서 다시한번 버스 뒷 모습을 보니깐 번호판 숫자는 잘 기억은 안나고  끝자리가 **05 라고 쓰여 있어 '기사 아저씨 이름이랑 비슷하네.' 생각하며 웃은 기억이나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추운 겨울날씨에 비타민 C 같은 기사아저씨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