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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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정우선 기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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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혜 조회3,456회 작성일 18-02-0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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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광운대 재학중인 여대생입니다.
평소 1137번을 타고 통학하기 때문에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저녁에 1137을 타고 집에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탔던 1137번 버스는 평소와 달랐습니다. 버스에 오르는 승객과 내리는 승객 모두에게 큰 소리로 반겨주시며 너무 열심히 그리고 친절하게 운전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힘드실법도 하신데도 제가 타고있던 몇 십 분 동안에도 변함없이 웃으시며 타고 내리는 승객을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단지 공부만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지쳐 있는 저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우선 기사님을 보고 오늘 하루 책에서는 배우지 못한 것들을 배울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우선 기사님처럼 앞으로 저도 힘든 상황이든 즐거운 상황이든 뭐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집에 가는 길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1137번에서 만나뵈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친절하신 기사님께 회사측에서 금전적이든 금전적이지않든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쪽에서 결정하실 일이지만 버스를 매일 이용하는 승객 입장에서 버스 기사라는 직업이 다른 직업에 비해 힘든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열심히,  친절하게 일하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더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정우선 기사님을 포함한 모든 기사님분들도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