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사례

3월3일저녁7시30분쯤..

엄마가 창동에서 중계동 홈에버 까지 버스를 타고오셨습니다..

그와중에..휴대폰을 분실하셨다는것도 모르시고...

집에걸려온 가족중 휴대폰 분실한사람있는지 확인하라는 아빠연락에

온가족 휴대폰을 찾아봤더니..엄마 휴대폰이 없더라구요...

저희가 알기도전에 줍자마자 망설임없이 주인찾아주시려 연락주신..

성함은 잘 모르지만 1120번 버스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아빠가 근무중에 덕성여대 차고가서 받아오셨는데..

금전적인것도..그 어떤것도 요구하지않고 당연한것을 했다고 하셨다는

말씀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최신형 모델이라 팔면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실수도 있었을텐데...

전에 제가 휴대폰 분실했을때 주우신분은 다짜고짜 금전적보상을 요구해서

참 곤란했거든요..어느정도 보상은 생각하고있었지만..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등하교..지금은 매일 출퇴근시 즐겨타는 1120번이지만

정말 이렇게 좋은분이 계신지 몰랐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1120번 버스타면 꼭 인사하고 내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