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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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작성하신 칭찬글이 릴레이가 되어 또 다른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입니다.

친절하신 1141번 기사님 칭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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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진주 조회6,907회 작성일 07-04-21 00:15

본문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은행사거리에 7시36분에 도착하는 1141번을 타고 통학하는 학생입니다.
4월19일 은행사거리에서 평소랑 다름없이 똑같은 시간에 1141번을 탔습니다.
아침마다 1141번은 사람을 가득 태워 다니는지라 버스거 오는 모습을 보면 "아유! 오늘도 저 만원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야되는구나..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것도 힘든데 저 만원버스를 타고가야되니..아침부터 기운이 빠지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탔습니다.
버스에 올라서자마자 기사님은 환한 미소,활기찬 목소리로 "어서오세요~"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기사님들은 무뚝뚝하게 작은소리로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하시는데 유독 특별나게 이 기사님은 너무나 활기찬 인사를 승객 한분한분한테 나누어 주시고 계셨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항상 "승객여러분~ 손잡이 꽉 잡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시고선 출발하십니다.
운전실력도 어찌나 좋으시던지..브레이크를 밟으실때고 살짝살짝 밟으셔서 이 버스가 멈추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살포시 버스를 멈추십니다.
하계역에서 승객들 다 내릴때 "안녕히들 가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꼭 빼먹지 않으십니다.
몇번 1141번에서 뵌적이 있는데 항상 인사를 빼먹지 않고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고 활기찬 멘트로 아침을 열어주시는 이 기사님을 너무 칭찬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자그마한 글을 하나 남기고 갑니다.
이 기사님을 아침에 뵈면 항상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고 학교에서 공부할때에활력소가 되어서 하루종일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경기공고 정류장에서 내릴때 기사님께 "안녕히가세요~"라는 인사를 처음 건넸습니다.
기사님은 "그래요~공부 열심히 하세요!" 라고 인사를 받아주셨습니다.
"항상 아침마다 활기를 불어주시는 기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차량번호는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버스는 앞이 둥글게 생긴 버스였으며, 4월19일 은행사거리에 아침 7시36분에 온 버스입니다.
꼭 칭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