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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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1133 순환버스 3607차량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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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미 조회4,566회 작성일 07-11-08 20:10

본문

저는 오늘 처음으로 1133번을 타게 되었습니다.
동생과 함께 석계역에서 승차하여  신창동  한승미메이드아파트 앞에서 하차하였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제가 차에 가방을 두고 내렸지 뭡니까.
평소에도 건망증이 심하긴 했지만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이 심해서 두번 세번 확인하는 편인데 오늘따라 뒷쪽 창가에 앉아 가방을 두고 내렸던 것입니다.  기가막힌것은 가방을 두고 내렸다는 걸 그리고도 한참후에야 알았다는 겁니다.  부랴부랴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아무도 받아주질 않았어요.  1133번은 창동역에서 돌아서 다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렸던 정류장에서 마냥 기다려보기로 하고 전 정류장으로 향하고,  함께있던 동생이 
차량회사에 전화를 하고 다시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고 해서 기사님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버스에 가방을 두고 내리면 100이면 100 다 찾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머릿속에는 가방속에 든 신분증과 면허증, 각종 신용카드, 각종 할인카드,  특히 자동차 키, 손때묻은 소지품들이 아른아른 거리며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답니다.  그순간 동생의 한마디 "언니 기사님이 가방 가지고 계시대요"  전 정말 꿈 같았습니다.  정말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하차지점에서 기다렸다 가방을 되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재수가 없다고 손 탄 가방은 버린다고 하던데 전 이가방 오래 오래 쓸랍니다. 얼마나 재수가 있으면 잃었다가 다시 찾을 수 있었겠어요.
그리고 기사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운전을 하시다 보면 뒷좌석까지 신경쓰시기 힘드실텐데... 세심하게 신경쓰시는 기사님이 정말 감사합니다. 
저 오늘 정말 좋은 기사님 덕분에 무탈했던것 같습니다. 
참 기사님 성함이 박춘성님 이라고 하시대요. 
박춘성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