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이곳 칭찬게시판을 통하여 널리 알려보시기 바랍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칭찬글이 릴레이가 되어 또 다른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입니다.

정말 친절한 1120번 여자 기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대은 조회6,791회 작성일 07-11-24 19:30

본문

안녕하세요~ 음 전 서울시 도봉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일전에 제가 지갑을 이져먹었었는대...
이분이 자기일처럼 너무 고맙게 다~꼭꼭 찾아주시고 남의 일을 자기일처럼 해주셧는대...제가 내려야 하는상황에 지갑이 없어진걸 알아서 뒤늦게 찾을려고하니 이분이 차를 새워서 잘 찾아보라고 말씀도해주시고 같이 이곳저곳을 봐주신적이있어요 그날 끝네 찾지 못해서 참 답답하고 막막했는대 밤늦게까지 찾아서 다음날 저에게 연락을해서 찾아주셧어요...
많은 사람들이 지갑이나 핸드폰을 이저먹게 돼면 돈은 둘째치고 신분증과 카드들때문에 더 고생하고 귀찮은일이 많이 생기죠...
지갑을 이저먹은게 몇번 되는대 한번도 다시 찾아주신분이나 돌아온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포기하고 다시 다 재발급을 받으러 돌아다녀야하는구나...하고 체념하고있었는대 오늘 아침에 전화를 주셔서 지갑을 찾으셧다는 말을들었을때 정말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그안에 6~7만원정도의 현금이 들어있었는대 그 돈은 없어졌지만 없어진 그 돈까지 생각해주시는 기사님은 아직까지 뵌적이 없었어요... 이런분들이 많이 생기셧으면 좋겠어요 가끔 이분이 운전하시는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할때는 항상 인사도해주시고 하루를 기분 좋게 보넬수있게 웃어주시고 나이 많이 드신분들이 타실때는 자리에 앉으실때까지 출발을 안하시는거 보면 남을 배려하실줄 아는 착한분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운전자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