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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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진 조회7,041회 작성일 07-11-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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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에서 146번 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평소에 길치라고 놀림도 많이 받아서 버스이용을 거의 안하고
지하철이나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데....
고객을 만나기위해 중화동을 가야하는데 회사동료가 회사앞(선릉)에서
146번 버스를 타면 바로 간다고 알려줘서 버스를 타게 되었죠
비는 내리고 양손에 짐을 지닌채 버스를 탔는데...

예전의 버스는 승객이 타던말건 급출발에 급정거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기사분은 외모와 달리 짐을 들고 카드결재 끝나고 자리에 앉을때까지
기다려주시더라구요
제가 노선도를 보고 어디서 내려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는데
흘끔 쳐다보면서 상세하게 어디서 내려서 어떻게 가야하는지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구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대중교통요금은 올리면서 서비스는 그다지 많이 개선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불만이 많았는데 그분으로 인해 그런 생각이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내릴려고 일어서니까 조심해 가시라며 인사까지 해주시던 그분
이계현 기사님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