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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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63 운행 신경좀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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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진 조회12,544회 작성일 14-09-03 12:52

본문

9/3일 청계6가 오간수교 정류장에서 타는 사람인데요
기사님들 정말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배차간격이 오래걸리니까 놓치지 않으려고 동대문역지하철에서 내리면
실시간위치조회해보면서 뛰어오는데 정류장이 아닌 구역에서 승객태우면 위법이라는거
알고 있어서 저도 정류장에서 지나쳐있으면 타려고는 안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정류장에서 좀 더 앞에 나와서 멈추셨더라구요
정확한 시간은 오전7시43분경이고 청계6가 오간수교 정류장에서 청계천문화회관쪽으로
가는버스였고요
신호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내리는 승객이 계셨는데 좀 더 앞으로 와서 멈추시길래
탈수있겠다 하고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정류장에 도착할쯤 신호가 초록불로 바껴서 그러셨던지 사람 뛰어가는걸
봤을건데도 그 2초 3초를 못기다리고 쌩하니 가버리시더라구요ㅋㅋ
신호등까지 다 건너와서 버스 바로 앞이었는데도요
내려주실때는 정류장 한참 뒤에서도 기사님들 마음대로 내려주시면서
왜 태울때만 그렇게 가차없이 하시는지
저도 제가 못타는 상황이었으면 이런 글 남기지도 않겠지만 1년내내 163번때문에
시간맞춰서 제대로 나와도 최소10분이상 기다려야하는게 정말 불편하네요
163번은 시간많고 할일없는 사람만 타야하나요?
인터넷에 보면 163번 배차간격이 11분으로 나오는데 이거 수정하셔야 될것 같고요
11분이 아니라 차가 제일 막히는 퇴근시간은 버스놓치면 2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하고
아침출근시간에도 버스하나 놓치면 15분에 또 제가 타는 정류장 청계6가 오간수교는 바로 앞에
신호가 있어서 15-20분은 족히 잡아먹는것 같네요
제가 타는 부근이 시장이라 길도 좁고 신호도 정말 많아서 기사님들께서도 운전하시는데
불편하신걸 아니까 웬만하면 일찍 나와서 타곤 했는데
1년내내 이런일이 너무 많다보니 오늘 같이 비오는날, 비오니까 시간도 여유있게 잡아서 나왔는데 버스때문에 일찍 나온 의미도 없이 시간만 잡아먹고 또 돈써가며 택시를 타야할뻔했던게
정말 짜증이 나서 글 남깁니다
다른 정류장과는 다르게 청계6가 오간수교는 바로 앞에 신호등이 있어서 버스가 바로 앞에
있어도 못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빨간불이라 서있어야 하는 상황이면 정류장에서 문을 닫고 잠시 기다려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아요
제발 차를 더 늘려주시던지 개선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