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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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보지도않고 문닫는 바람에 하차승객이 중심을 잃었는데 다시 열지도않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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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슬기 조회8,804회 작성일 15-01-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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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74사3491  163번 목동행버스 4시반쯤 공덕역에서 하차했습니다.
바쁘지도 않은 시간대였고, 기사분은 여유롭게 전화로 술약속을 잡으며 운전하시더군요.
그래도 운전상 문제가 없으셨기에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앞에 하차중인 짐많은 손님 다음으로 제가 하차를 할때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가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기 시작했고, 제 허벅지가 문사이에 심하게 부딪혔습니다.
한발만 앞으로 내린채 아직 몸이 나가지도 않았는데, 저는 중심을 잃었습니다.
못보고 문을 닫으려 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중심잡지 못하고 하차 전인 손님을 보고도 문을 다시 열길 시도하지 않은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덕분에 허벅지와 종아리에 멍이 생겼네요.

기사님 이름을 보지못한게 한이 됩니다.
내리고나서나마 차량번호 확인해두었습니다.

친절은 원치도 않으니 안전에 대한 교육과 실행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