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8월 11일 오후 7시 40분경 상계주공3단지 정류장 146번버스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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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 조회10,433회 작성일 15-08-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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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버스정류장에 2대가 서있었고 두번째에
제가 타려던 146번 버스를 타려고 뛰었습니다.
제가 뛰는걸 보고도 일부러 못 본척 문을 닫더군요..
출발도 안한상태였고 문이 닫히는 순간 제가 타려고 했습니다
문을 닫길래 앞문을 똑똑하고 두드렸죠..
그것도 무시하고 출발을 하는거에요 못본척.
차라리 앞으로 오라고 손짓을 하던가 그냥 무시하고
그러더니 앞차가 출발했다고 앞쪽으로 차를 다시 갔다 정차하는거에요
뒷쪽에서 사람을 안태운것도 아니고
바로 출발하려는것도 아니고
정류장이 아니었던것도 아니고
이렇게 사람을 무시하고 승차거부하는게 흥안운수 업무지침입니까?
이제 문닫고 앞쪽으로 가려는데 제가 뛰어 오는게 귀찮고 진상으로 보였겠죠
어떤 의도로 그랬는지 아니까 열이 받는겁니다.
똥깨 훈련시키는것도...너무 기분이 나빠 룸미러로 보이는 운전기사(님이라는 호칭도 아까운 운전기사 자질이 없는 사람이라 생략 하겠습니다.)
얼굴을 째려 봤는데 운전하면서 계속 노려보던군요....자기도 아니까 그런거겠죠
자기가 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문안열어줘서 제가 성이 나있는것을요.
제가 정류장에서 이미 출발을 했고 정류장이 아닌곳에서 태워달라고 했으면 말을 안해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타이밍에 출발하는데 잡은것도 아니고 앞에서 다시 서서 문을 열거면
왜 무시하고 그냥 가느냐 말입니다.
버스 운전도 고객과 마주하는 서비스직입니다.
운전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친절한 운전기사님도 계시지만, 그런 운전기사가 다른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님들까지
욕되게 만드는거에요.
월급만 받아가면 그만인가...직업정신이 한참 잘 못 된거죠
저는 항상 기사님께 인사도 잘하고 타는데 정말 너무 실망스럽고 어제는 너무
화가 치밀어....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개선이 안될거란거 알지만...
이런 불편신고?민원접수?가 먹힐리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아직도 감정이 남아서 화가나네요....
상식적으로 어긋난 행동을 했다면 제가 이렇게 화가안나는데...
정류장에서 다른사람들 타고 내리는데 문이 닫히는 찰나 문드드려 타겠다고 하는데
무시하고 앞쪽에서 서버리고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문이 닫았는데 왔다고 바로 열어주기 싫은거죠...어쩜 심보가 그리 못됐는지..
나이도 저희 아빠뻘인데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대접해줘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을 해야 그에 맞는 대접을 해주죠.
인성이 잘 갖춰진 사람으로 버스 운전시가님으로 뽑으셨으면 하네요..
아직도 저를 운전하면서 노려보는 기사 눈알이 소름끼치게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