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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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오늘 있었던 불편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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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임 조회7,714회 작성일 16-09-0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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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오후7시40분 경 흥안운수 종점에서 출발했던 1224 버스를 탔습니다.
몇 달 전 부터 학원을 다니고 있었던터라 7시32분쯤 버스가 나오는 시간인걸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원래 나오는 시간보다 버스가 조금 늦게 나왔는데 종점 안에 다른 1224 버스도 없었고, 맞은 편에서 도착한 1224 버스가 몇 분 뒤에 바로 나오더라고요. 그렇게 버스가 출발했고 기사님께서도 지켜야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빨리 가야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어르신 분들도 많이 탑승하시는데 뒷 문 까지 열고 큰 소리르 뒤로 타세요!!!!! 문 닫습니다!!! 얼른 타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탑승하신 어르신 분들께서는 왜이렇게 소리를 지르냐, 아저씨 때문에 너무 놀랬다. 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신호가 걸리거나 앞에 차량이 가지 않을 때는 뒤에 앉았던 저까지 기사님의 혼잣말이 들렸습니다. 물론 버스가 늦게 도착하는 부분에 대해 불만을 느끼실 손님도 계시겠지만 그런 부분보다는 저는 손님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버스가 늦게 나왔던 적은 있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느꼈던 적은 없었습니다. 기다려봤자 10분 이내일텐데 라는 생각으로요.. 버스에서 하차를 할 때 박홍주 기사님의 성함을 봤는데, 그 기사님이 맞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사님의 행동에 대해 많이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