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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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227번 기사님 불편사항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예빈 조회7,838회 작성일 17-07-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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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목요일 밤 10시경 청량리역에서 홍릉방향 버스
기억에 차번호가 4092였습니다

청량리역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을버스가 버스정류장 중간쯤에 섰고 그뒤로 1227번이 왔습니다
마을버스는 금방 출발할듯하기도 했고
1227번은 버스정류장과 조금 떨어진곳에 섰기에 (차선도 인도와 가깝지 않았습니다)저와 다른 여럿분들은 1227을 정류장 앞쪽에서 기다렸습니다
마을버스가 출발하면 1227이 곧 이쪽으로 올것이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한분이 굳이 달려가서 타셨고 마을버스가 출발하자 1227번도 그냥 가려는듯 앞문을 닫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1227을 타려고 인도를 내려왔고 기사님은 그자리에서 1미터도 채 움직이지 않고 세우시더라구요..
저도 역시 사람들을 뒤따라서 탈수밖에없었고, 제가 맨 마지막으로 탑승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타려는 순간 버스를 슬슬 움직이시더라구요

버스정류장에서 한번 더 움직이기 귀찮으셨던건지, 그냥 가시려던것도 황당했는데 제가 타는순간 움직이신것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멈칫 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버스를 기다리냐는둥 꿍시렁 꿍시렁 하시더라구요....?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제대로 듣진 못햇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럼 버스가 저멀리 보이면 무작정 뛰어가서 타야할까요.....?

버스정류장이 환승센터고 , 승하차 하는곳이 길기도 해서
이런정류장에선 탑승자분들도 어디에 서야할지 난감합니다.
먼저타고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대부분 유동적인 버스에따라 이리저리 움직일 수밖에 없고,
버스도 여러번 섯다 움직였다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곳이긴 합니다.
그런정류장에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운전하시면 서로가 곤란하지 않을까요.

오늘따라 힘든일이 있으셔서 심술이 조금 나신것이길 바랍니다.
퇴근길 항상 이용하는 버슨데,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더운날 항상 고생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