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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46번 버스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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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신영 조회7,989회 작성일 18-03-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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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오후 세시경 봉은사 삼성1 파출소 앞에서 영동대교 북단 방면 서울 74 사 1878번 버스 이용 승객입니다.
당시 버스가 여러 대 동시에 정차하였고 146번 버스는 가장 앞선 버스보다 약 세대 정도 뒤에 정차 하였습니다.
버스가 정차 한 곳까지 가서 탑승을 하려고 하는데 손으로 까딱 까딱 거리면서 앞으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달리는 버스를 세운것도 아니고 정류장에 정차한 버스를 타려는데 알아듣지도 못하겠는 수신호를 하면서 문을 안열고 승객을 밖에 세워두는데 기사님.. 문 열어주는게 무슨 권력이라도 됩니까?
타고 나서도 뭐라뭐라 하시는데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버스 운전 자격 증명에 강명호 기사님이라고 써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면 조금 불편해하고 불쾌해도 그냥 넘겼을겁니다.
버스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고, 탑승 후에도 바로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류장에 정차한 상태였습니다. 조금 뒤에 있었을 뿐이죠.
강명호 기사님은 본인이 생각하는 곳에서만 승객을 태우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으신 분인가 봅니다.
정류장에서도 승객을 이리가라 저리가라.. 손으로 까딱까딱.. 무슨 재미난 볼거리라도 되는 양 피식 웃으시면서.. 무슨 고집인가요?
가끔 멀리 정차해 있다가 정작 딱 정류장 앞에서는 그냥 가 버리는 버스들도 있는데 승객은 어쩌란 말입니까?
왔다 갔다 하는거 보는게 재밌습니까?  승객한테 왜 뭐라 뭐라 합니까?
친절한 기사님들 욕먹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