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처리완료 Re: 서울74 사 3479 기사분 무서워서 버스 못타겠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안운수 조회6,337회 작성일 19-06-14 08:34

본문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민원접수
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친절을 강조한 친절교육을 실시 하
겠으며 승객분들께 부드러운 말씨와 미소로 응답하도록 철저히 교육 하
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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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13일 오후 6시 15분 경
> 103번버스 서울74 사 3479 운전하시던 기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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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보문역 근처에서 매우심한 급정거를 하여 퇴근길 가득하던 승객들 모두 넘어질뻔하고 곡소리가 난무하였습니다. 앞서가던 차량이 신호등 초록불에서 노란불로 바뀌자 멈춰서면서, 버스가 급정거를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만, 신호가 끝나갈 무렵이면 속도를 줄이고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애초에 안전거리를 유지하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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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급정거를 하자마자 승객들은 다들 앞으로 튕겨나갈뻔했다며 힘들어하는데 버스기사는 "병x새x가 지x하고있네" 라며 앞차량에 심한 욕설을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앞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는동안 빗질을 하자 버스기사는 "빗질 쳐하고있네 씨x " 이라며 욕설을 큰소리로 계속하여 버스 안의 승객들이 모두 누가 빗질을 한다는건지 두리번거리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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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신호가 바뀌고 차들이 출발하자 곧 버스기사는 앞의 차량을 추월하였고 창밖으로 왼손을 내밀어 중지로 손가락욕을 날렸습니다. 버스를 운전하는 와중에 꽤 오랜시간동안 한손을 창밖으로 내밀고 손가락욕을 날리며 입으로도 육두문자를 중얼거리며 난폭운전을 하는 모습에 저러다가 무슨 일이라도 나는거 아닌지 몹시 불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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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기사님들한테 뭐 최고급 서비스 바라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수십명의 사람들을 태우고 운전대를 잡는 역할이라면 최소한 상식적인 수준에서 안전한 운행 해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해당 기사님 안전교육 및 서비스교육 재실시해주시거나 어떤 식으로든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사님 혼자 열받아서 있는욕 없는욕 다 하시며 창밖에 손내밀고 뒷차량에 중지를 날리며 한손으로 운전하시다가 사고낼까봐 무서워서 103번 못타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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