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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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이제 더이상 창피함에 아이를 데리고 버스이용을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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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계동 조회4,949회 작성일 19-11-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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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일 토요일 하계 세이브존 앞에서 오후 4시 30분경 탑승했습니다.
아이가 잠이 들어 할 수 없이 5살 아이를 안고 탑승했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차량은 미술관에서  2001아울렛으로 우회전 한 후 한 은색 승용차와 약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버스를 향해 경적을 울리자 버스기사님은 혼잣말로 욕설을했습니다.
그 후 롯데마트를 지나 건영 3차 아파트 앞에서 내릴 예정이었던 저는 어차피.직진코스이고 속도가 붙을 구간의 길이가 아니라서 아이를 안고 하차문 앞으로 갔습니다.

그런 저를 향해 아주 불만섞인 목소리로 아주머니 잡으세요 잡으세요 !이러셨고 아이를 안았으면 차가 서고 내리던지해야지 라며 몇차례 추가로 중얼거리셨습니다.
하차 입구에서 제가 다 들릴 정도였고 거기 탄 사람 모두 들었습니다

마을버스는 중계본동까지 가고 거기 탄 사람들은 모두 마을 주민입니다. 심지어 같이 내린 사람도 있었고 건영 3차 주민이었습니다.
저는.너무 부끄럽고 화가나고 속상했습니다.
다음엔 앉아계셔도 내려드립니다 라고 했으면 될 것을 구지 왜 저에게 그렇게 하셨는지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화풀이는 아니셨는지

저는 같은 건영 3차 주민과 애써 방금 들은 이야기를 못들은척 서로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 가야했고 모멸감 수치심 모욕감이 들었습니다. 폭언을 당했고 다시는 버스를 탈 용기가 안납니다. 어제 하루종일 그 충격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이제서야 민원글을 올리는데
씨씨티비 확인과 정확한 상황 파악 후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