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ㅎㅏ.. 
이젠..  짜증이 나다못해..  화가 납니다.

흥안운수에 불만글 게시할때는..
육하원칙에 맞춰서 글을 작성해야만..
사실 확인을 하시는 건가요..?

첨에는..
무정차 통과한 1141 기사님때문에 불편했음을 얘기하고
시정해달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는데
느닷없는..
안마을 양방향 동영상 확인했으나 정황사항 없다며 황당하게 하더니..

이번에는..
교통편 이용에 불편을 끼쳐서 미안하긴한데,
육하원칙에 맞춰서 글을 올려야..
정확한 상황 파악이 된다는 식의 답변은..
대체..  뭐 하자는건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자고로..
고객만족팀..  또는 민원접수처는
이미 일어난 불편한 상황에 대해..
일의 빠른 해결및 불만제시한 고객의 불편함을 헤아리는곳..
아니었던가요..?

제 글 말고도..
다른 불만사항에도 거의..
일관적인 Ctr C, Ctr V해서 붙인 답변이 대다수인듯하고..

고객의 불만이 뭔지..  어떤 개선을 할건지..
어떻게 그 불만사항에 대해 해결했는지..에 대한 답변은 없어보이던데..
승객의 불편사항 접수시 육하원칙 운운할게 아니라..
접수된 불만사항에 처리글을 달때..
육하원칙에 맞춰서 답변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럼.. 
제가 육하원칙에 맞춰 다시 글 올리면..
민원접수팀에서도 육하원칙에 맞춰..
제 민원사항 대해 어떻게 해결한건지.. 
앞으로의 개선사항은 어떻게 할건지..
답변해주실겁니까..?

말로는 "고객만족팀"이라면서..
이렇게 고객의 화를 더 돋우는 고객만족팀은..
첨 겪어보니..  당황스럽기 그지없네요..  ㅡㅡ^

이젠.. 
월욜 새벽에 무정차통과한 1141기사님이 아니라..
흥안윤수 민원접수 담당하시는 분에게 불만이 더 많은데..
이건..  어디에 민원접수하면 되는지 알려주신다면..

이번에는 필히..
육하원칙에 맞춰.. 
따박따박 적어 불만사항 접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