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매번 느꼈지만, 저는 이게 버스기사님들이 철저히 원칙을 고수하시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버스정류장에 승객이 없어서 출발하려고하는데 승객이 정류장쪽으로 뛰어옵니다. 아직 버스의 몸체, 뒷문은 여전히 버스정류장에 머물러있고요. 버스가 버스정류장을 완전히 떠난게 아닙니다. 버스세우는 자리, 버스라고 써져있는 네모칸에 아직 버스가 몸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도 승객을 태우면 법이나 원칙을 어기시는 겁니까?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오전 7시 45분쯤 원광초등학교 지나신 1135 버스기사님도 승객이 손흔들며 뛰어가는데, 마치 못본척 고개 돌리시고는 절대 안멈추더라고요. 그것도 버스 뒤쪽에서 뛰어오는게 아니라 버스 앞쪽에서 뛰어가고 있었어요.  전에도 몇번 이런적 있고, 그땐 버스가 이미 정류장에서 좀 나와있는 상태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좀 아니지않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단순히 승객안전을 위해서라는 뻔한 답변을 하지 마시고, 어떤 법규와 규정에 의해 이렇게까지 냉정한 판단으로 정류장에서 출발하시는건지 명확히 답해주세요.
그리고 잘못된 사항이라면 모든 기사님께 어떻게 교육을 하셨는지, 추후 이런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건지 답변해주세요.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민원접수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안전을 강조한 안전교육 및 운행중 신호위반.경적남용. 급차선.급출발 등을 하지
않도록 강력히 교육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매번 모든 민원에 복사 붙여넣기 하고 계시더라고요? 혹시  AI기계로 프로그램 돌리시나요? 이렇게 답변하시면 전화로 직접 민원넣겠습니다. 명확히 답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