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4/6일 173번 버스 10시 20-40분 사이에 청계4가 세운교에서 하차하였고, 다른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네이버지도 어플로 급히 확인해보니 3459 번호를 가진 차량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진상짓한것도 아니고, 제가 가야할 곳을 정확히 몰라 건물 살펴보다가 벨을 눌렀는데 다짜고짜 짜증내고 소리지르면서 빨리빨리 좀 누르라니요? 좋게 얘기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제가 버스정거장 위치를 다 외우고 다녀야 합니까? 아니면 목적지 가기전에 사전답사해서 정거장 위치 확인한 다음에 내리기전에 벨을 미리 눌러야지~ 이래야 하나요?
운전한 기사님은 전국팔도 버스정거장 어디있는지 다 아시나봐요?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짜증스럽게 말씀하시나요?

제가 예전이 서비스직에서 일한적이 있어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왠만하면 피해안주려고 노력하고, 살면서 어떠한 문제로 컴플레인 건적도 딱 한번 밖에 없어요. 기분 나쁘변 제가 그 가게 다시 이용 안하면 끝나는 문제거든요.

근데 어제 정말 기분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버스는 안탈수도 없는 대중교통이고. 그 자리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내린게 억울해서 컴플레인 남깁니다.

답변으로만 주의 주신다 하지마시고 정말 부탁드립니다.
아침부터 저는 정말 황당하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찾아가고 싶은데 꾹꾹 참고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