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길을 걷다가 버스기사님때문에 다칠뻔해서 민원글 남깁니다.
7월7일 (화) 저녁 10시15분경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성여객 하계 영업소를 지나가는 길이였고 버스기사님들끼리 모여서 담배피며 얘기나누시는데 길 한복판에 서서 담배를 피길래 비켜갈려는 찰나 기사님이 등돌려서 서있는 상태로 팔을 갑자기 뒤로 휘젛어서 담배빵 당할뻔 했거든요? 순간적으로 피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맨살에 화상입을뻔했어요
그 길목을 맨날 담배피면서 냄새나게하는것도 모자라서 지나가는 사람 위협이나하고 사람 다니는 길목 한가운데 서서 위험하게 뭐하는겁니까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주의좀 시켜주세요
그 거리를 매일같이 지나야하는데 제가 피해가야 하는 겁니까? 구석에서 피던지 가뜩이나 비흡연자들 불편하게 길목 양쪽에서 담배를 피워대서 눈쌀찌푸려지는데 이번엔 다칠뻔했어요
꼭좀 주의 전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