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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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1224 기사님과 흥안운수 직원분 신고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은영 조회3,404회 작성일 20-07-10 18:46

본문

<1224 기사님(서울74사3904)에 대한 민원>

7/10 16:5분경 휘경동입구에서 삼육서울병원 가는 방향으로
1224버스와 뒤에 승용차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10분동안 기사님께서 내리셔서 자리를 비우셨고
아무말없이 돌아오셔서 바로 출발하셨습니다.

일단 접촉사고가 났으면
승객들에게 사고가 났음을 알리고
그에 대한 조치가 우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났으니 죄송하지만
승객들에게 다음차를 타라든지 아니면 조금만 기다려달라든지
이런 말을 해야 승객들도 무슨상황인지 안심하고 기다릴수 있을텐데
기사님께서 일언반구도 없으셨습니다.
그 10분동안 승객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났다면 돌아와서도
승객들한테 불편하신 점을 물어봐야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님은 정말 단 한마디도 없으셨습니다.
 

<흥안운수 직원분( 02-936-6000 -> 4번 저와 통화하신 담당자분)에 대한 민원>

저는 사고 직후 멀미가 심하게 났고
목과 등에 뻐근함이 있어 병원을 가고자 했습니다.
회사에 전화를 걸어 교통사고가 났음을 말씀드렸고
가해차량의 보험회사도 안내받길 원했습니다.

7/10 17:23분경 02-936-6000번에 전활 걸었고 그후 4번으로 연결하여
담당자라는 분과 통화하였습니다.

일단 사고에 대한 인지가 전혀 없으셔서
제가 교통사고가 났고 이러한 상황이다라고 설명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사실확인이 안되었기때문에 따로 말씀드릴 부분은 없다. 사고보고 받은 후 내일 연락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까지는 이해를 하겠지만

저에게 사회생활 안해보신 학생분이시냐는 둥(저는 직장인이지만 학생이면 무시하는 발언이었겠죠?)
그럼 그때 바로 기사분한테 말씀하시지 왜 이제 와서 말하냐는 둥
(멀미가 나서 바로 기사님한테 가서 이야기할수 없었습니다.
또한 운행중에 움직이는것은 버스를 이용할 때 피해야할 행동 아닐까요?)
그렇게 아프면 사비 들여서 가라는 둥
경찰에 신고하든지 말든지 하라는 둥
전화받으시는 분의 막말, 불친절한 말투와 태도에 매우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끊어버리는 무례한 태도까지^^

흥안운수버스 기사님 뿐만 아니라 전화받으신 흥안운수회사 직원분은
고객응대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해보입니다.
특히 흥안운수회사 직원분이요^^

제가 드린 두 가지 민원과 조치사항에 대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7/11 버스기사님께 사과전화 받았습니다.
흥안운수회사 직원분께 제대로 된 사과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