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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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224번 차량번호 6849 기사님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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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나 조회2,903회 작성일 20-07-3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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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금요일 오전 6시53분경 11-414 은행사거리 정류장에서 저 포함 2-3분의 승객이 버스를 타려고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1분1초가 아쉬운 출퇴근 시간대에 하필 똑같이 상계역 가는 1142번 버스가 바로 앞에 같이 와있어서 이건 꼭 타야겠다 싶었지요. 뛰어간 거리가 버스 운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먼거리는 절대 아니었고 기사님 백미러로 보이게 버스 바로 옆으로 뛰어가고 있는데 정말 5초도 안기다리고 출발하시더군요. 심지어 3m도 안되는, 바로 앞에 있는 횡단보도 신호가 걸려서 앞의 1142번 버스도 정차중인게 뻔히 보이는데 그걸 안기다리고 출발해서 열심히 뛰어왔던 저와 다른 승객분들은 태워주지도 않을거면서 지척에 멈춰 서 있는 1224번 버스를 어이없이 쳐다만 봤습니다.

기사님이 너무 융통성이 없는거 아닌가요?
출퇴근 시간대엔 기사님도 바쁘다는걸 알지만
바로 앞에 횡단보도 신호가 걸려서 바로 출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지하철역을 가는 버스가 앞에 와 있어서 정류장에서 태운 승객도 비교적 적었으면, 게다가 뛰어오는  승객들이 뻔히 보임에도 5초 기다릴 생각도 없으신가요?
지금까지 제 경우가 아니더라도 1224 버스로 이런 상황을 여러번 겪었었는데 오늘은 정말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번거롭게 글까지 남깁니다.
1224 민원만 검색하고 들어왔는데도 저와 똑같은 문제로 항의한 글이 바로 보일 정도네요.

해당 기사님께 내용 전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