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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2월 24일 오전 9시8분 신촌 기차역 앞에서 173번 버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기문 조회2,268회 작성일 21-0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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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 신촌 기차역(13-210)에서 173번 버스를 탑니다
신촌 기차역 정류장은 정류장 약 2미터 앞에 교통신호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 정류장으로 가는데 마침 173번 버스가 신호에 걸려서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신촌기차역의 특성상 해당 위치는 정류장을 벗어났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심지어 버스 뒷부분은 정류장 바닥에 그려져 있는 버스 구역 앞부분에 걸쳐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는 운행중도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신호가 걸려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재빨리 뛰어가서 문 열어 달라고 노크를 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분이 눈을 부라리며 삿대질을 하며 거절했습니다
눈을 부라린다는게 제가 감정이 나빠서 과장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닙니다
분명 눈을 엄청나게 부라리며 삿대질을 하며 훈계하듯이 손가락질을 했습니다
저도 최소한의 상식이라는게 있는 사람입니다
버스가 정류장을 완전히 벗어나거나 그게 아니라도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태워달라는 요구 자체를 안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었고 충분히 탑승해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거나 별다른 문제가 없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탑승을 거부한건 둘째치고 승객에게 눈을 부라리며 삿대질 하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요?
살다 살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꼭 민원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하고 해당버스의 번호판도 적어왔습니다
시간과 장소 자동차 번호도 있으니 해당 기사분 확인하는건 어렵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해당 기사분 확인해서 확실하게 징계를 요청합니다
확인 안된다고 기사분에게 경고 했다는 둥 어영부영 넘어가지 않길 바랍니다
확실한 징계 하시고 결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승객들도 99%의 친절한 기사님들 고생하시는것 잘 알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1%의 몰상식하고 불친절한 기사들 때문에 다함께 욕먹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발생일시 : 2월 24일 오전 9시8분
발생장소 : 신촌기차역 정류장(13-210)
자동차번호 : 서울 75사 1579